서강 경영인 모두가 하나되는 밤 ‘2023 서강 경영인의 밤’ 행사 개최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23.12.01 10:26:00
조회 2,652



  

 ’경영인의 밤‘은 경영 1전공 재학생들이 동문 선배 및 교수님들과의 저녁 식사와 대화를 통해 진로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무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매년 연말 진행되는 행사이다. 서강 경영의 과거와 현재가 한 데 모여 교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2023 경영인의 밤’ 현장을 서강 가젯이 담아보았다.

  

  


▲ 2023 서강 경영인의 밤 기념 단체사진

  

  

 지난 11월 22일(수), 본교 곤자가컨벤션에서 ‘2023 경영인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영대학 제 28대 학생회 DE-Light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으며, 약 120명의 재학생과 23명의 동문, 10명의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경영대 학장 김도성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찬조 공연, 저녁 식사 및 테이블별 멘토링, 토크 콘서트, 경품 추천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영대학 김도성 학장은 “함께 걷는 이 길에서 서로에게 더 많은 영감과 지지를 주고받으며 우리 경영대학의 가족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오늘 경영인의 밤에 함께 이 함께한 이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 (왼쪽) 환영사를 전하는 김도성 교수, (오른쪽) 내빈석에 참석한 내빈들

  

  

 # 따뜻한 조언과 격려가 오갔던 멘토링 현장

  

  


▲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문 선배와 재학생의 모습

  

  

 현직에 있는 선배들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도움을 얻는 것이 행사의 취지인만큼, 행사 당일 테이블 배치는 ‘금융, 인사, 회계, 법무, 기획/전략, 마케팅, 영업’ 등 직무별로 나뉘었다. 재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희망 직무의 테이블에 배정되어 해당 분야에 근무중인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개인적인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재(경영 22) 학생은 “식사를 하며 현직에 계신 동문님들께 여러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년 ‘경영인의 밤’ 행사에도 참석했지만 올해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토크콘서트를 진행중인 남궁훈(경영 91) 동문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남궁훈(경영 91) 동문이 연사자로 참석하여,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남궁 동문은 자신이 벤처 기업가로서 꿈을 정하게 된 계기를 대학생 시절의 일화와 연관 지어 전해주며, “졸업 전까지 스스로 방향성을 정하는 데 노력을 많이 기울였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이력에서 나아가고자 했던 트랙이 보여야 한다. 자신만의 테크트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 유익함에, 재미까지 잡은 ‘2023 경영인의 밤’

  

  

 이번 ‘2023 경영인의 밤’은 진지하고 무거운 대화만이 오가기 보다는, ‘서강 경영’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분위기가 짙은 행사였다.

  

  


▲ 경영대 정학회 부원들의 공연모습

  

  

 경영학부 밴드 정학회 ‘씨블링’과 ‘엑스타시’의 찬조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었다. 김광진의 ‘편지’와 같은 발라드 곡부터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등 힐링곡에 대한 학생들의 열창과 연주는 행사를 보다 풍부하게 채워주었다.

  

  


▲ 경품 추첨 현장

  

  

 마지막 이벤트로 동문회, 선배 동문, 경영대학행정팀의 지원금으로 마련된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다. 상품권부터 한우, 공기청정기, 청소기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경품 덕에 긴장감과 활기가 공존하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추첨이 이루어졌다.


 상품권에 당첨된 류상우(경영 17) 학생은 “졸업 전에 마지막으로 이 행사에 참가해보고 싶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학우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간만에 새내기 때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상품권도 감사히 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번과 직종을 불문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빛내준 선배들 덕에, 이번 행사는 후배들에게 졸업 이후에도 가슴 깊이 남을 좋은 추억으로 자리할 것이다. 선배들로부터 얻은 조언을 동력 삼아 서강 경영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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