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에서 보낼 자녀의 4년을 기대하다, 2019학년도 새내기 학부모 간담회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19.02.25 13: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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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학부모 간담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박종구 총장  

    
지난 2월 20일, 서강의 새내기를 맞이하는 입학축복예식이 끝난 후, 곤자가 컨벤션홀에서 새내기 학부모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서강에서 보내게 될 4년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개회에 앞서 서강의 교육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고, 학부모들과 총장, 본부 보직자, 각 학부의 학장 및 교수진이 참석하였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간담회는 강선경 대외교류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선경 대외교류처장은 간담회가 “학생들을 언제나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학부모들을 위해 서강대학교가 마련한 자리” 라며,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 간담회가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길 바란다”는 말과 더불어 개회를 알렸다.

 

다음 순서로는 박종구 총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박종구 총장은 서강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학사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정좌석제, 수업 전후 타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외부기관의 평가 및 연간 재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들이 학교와 교수의 교육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점을 들어 서강의 학사 관리에 대해 그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서강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와 글로벌, 융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각 가정에서 학부모는 변화된 환경 속의 자녀와 자주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진화 입학처장의 학사제도 및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진화 입학처장은 다양한 교내 및 교외 연계 장학제도와 더불어 국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새내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서강의 학사제도를 설명하였다. 특히 서강대학교만의 다전공제도, 학생설계전공제도를 설명하며 이 제도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학생과 졸업생을 소개하였다. 또한 졸업생의 취업 및 창업 현황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김진화 입학처장은 서강대학교의 학사제도가 “행복과 희망에서부터 시작되는 성공”을 위한 것이라며 서강대학교가 작지만 강한 대학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녀들이 서강에서 보낼 시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4년”일 것이라며 설명을 매듭지었다.


▲ 장대업 교수(글로벌한국학)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학부모의 식사 및 자유로운 질의응답


뒤이어 김치헌 교목처장의 식전기도로 시작된 2부에서는, 학과 및 학부 별 교수진과 학부모의 식사시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2019학년도 새내기 학부모 간담회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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