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자랑스런 서강인 상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19.01.02 16:13:54
조회 1,087


故이현손, 남궁훈 ‘2018년(제22회)

자랑스러운 서강인賞’ 수상

     



▲ (왼쪽부터) 故이현손 도예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웅)는 2018년(제22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故이현손 도예가(단고재 창립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정되었다. 그 자세한 내막을 서강가젯이 직접 담아보았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웅)는 2018년(제22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故이현손 도예가(단고재 창립자, 1943년생), 남궁훈(1972년생)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정했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들이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학교와 총동문회 명예를 떨치고,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19년 1월 14일 서강대학교 마태오관에서 개최한다.


①서강대학교 사학과 61학번인 故이현손(1943년생) 도예가는 고려청자, 조선순백자, 분청사기 등 전통 도자기 재현에 일생을 바쳤다. 역사 기록물로써 도자기가 가진 묘미에 빠진 이래, ‘쇠를 달구면 나오는 붉은 마음으로 옛것을 승화시키는 집’이라는 뜻의 단고재(丹古齋)를 설립하고 생활자기와 도예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선화(線畵), 문신화(文身畵) 등을 가미해 도예부문에서 독특한 도자예술을 창출했다.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다가 2006년 별세한 이후, 고인의 뜻을 이어 받은 부인이 단고재 생활도자를 빚고 있다. 故이현손 동문은 인류 문화와 인류 공동체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참 인재를 양성한다는 서강대학교 교육이념을 구현했다.

   

②서강대학교 경영학과 91학번인 남궁훈(1972년생)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한게임 창립멤버로 게임계에 입문한 이래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었다. 특히, NHN USA 대표이사, CJ인터넷 대표이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게임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갖춘 경영인으로 자리 잡았다. 후학 양성을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미래 게임 인력 양성을 돕고 중소규모 게임 업체를 지원하며 문화산업으로서의 게임 위상을 높였다. 게임 전문가인 남궁훈 동문은 세계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비판적 판단력을 갖춰 사회에 공헌하는 지도적 시민을 양성한다는 서강대학교 교육목적을 구현했다.





글      |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제공

사진   |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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