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준비하는 서강, 2018 대림특강 <기도의 세계>
작성자 서강뉴스Weekly
작성일 2018.12.10 13:57:01
조회 1,707


성탄을 준비하는 서강,

2018 대림특강 <기도의 세계>

       



▲ 기도 중인 대림특강 참석자

     

대림시기는 성탄 전 4주간의 시기로, 성탄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시기이다. 본교 교목처는 매년 대림시기 첫째 주에 대림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대림시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함께 알아가는 자리로, 올해의 주제는 <기도의 세계>였다. 서강가젯이 2018년 대림특강의 현장을 담아보았다.


지난 12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본교 성 이냐시오 성당에서 2018 대림특강 <기도의 세계>가 진행되었다. 교목처장 박병관 신부가 강론을 맡았으며, 교수, 직원 및 재학생 등 서강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병관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도를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도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나아가 “침묵을 통해서만 내 존재의 중심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왼쪽부터) 강론 중인 교목처장 박병관 신부, 대림특강을 알리는 포스터


교목처 정다운 직원은 “우리 모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꼭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대림특강에 참석하여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침묵과 고요 안에서 우리의 마음에 집중하는 것이 진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대림특강에 참석한 유혜현(심리 17) 학생은 “성탄을 기다리며 마음을 경건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탄을 준비하는 서강




글      |  임세원 (학생기자, 유럽문화 17) iswsw@sogang.ac.kr

사진   |  임세원 (학생기자, 유럽문화 17) iswsw@so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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