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22.07.14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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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서강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VISION 2030 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신설된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메타버스 융합 분야 석·박사급 혁신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앞으로 최대 6년간 총 55억을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 AI·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난 5월, 서강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혁신 인재양성사업인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본교는 사업 1년 차인 올해 5억 원, 2년 차부터 연간 10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가상융합세계 서비스를 선도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총 6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신청하였으며, 각 대학의 사업 추진계획 평가 결과 서강대학교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최종 선정되었다.


  

  

  # 인문과 공학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 및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특히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인문사회 및 마케팅경영 분야가 AI, 블록체인, SW 등의 공학 분야와 융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메타버스 융합에 최적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버스 구성 요소별 산학협력 산업군을 구분하여 메타버스에 융합하려는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 계획 또한 본교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꼽을 수 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메타버스 혁신 인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본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의 세부 전공을 구성하고 산업수요에 따른 PBL(Project-Based Learning) 중심의 교과목인 ‘메타버스 기획론’ 수업을 필수로 수강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산업군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인 ‘기획’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완성하고, 이를 시작으로 필요 영역을 전공으로 확정하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AI 연계 중심의 학·석사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산업 재직자 중심의 최고위 과정인 나노디그리(Nano Degree) 과정을 개설하는 등 모듈형 수업으로 성과의 공유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강대학교는 국내 메타버스 분야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도해갈 혁신 인재 양성에 앞장설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혁신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메타버스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서강 교육의 수월성,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의 전문성과 융합된 결과이다. 이미 서강이 구축한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세계적 명성의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해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메타버스 패러다임은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화두이자 경제 성장의 엔진이 될 것이다. 창의력과 기획력, 비즈니스 역량과 기술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자 목표이지만, 그렇게 길러낸 인재들이 만들어갈 긍정적 미래 변화를 생각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숙명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메타버스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 학비 걱정 없는 풍부한 장학 혜택과 확장된 커리큘럼을 갖춘 메타버스전문대학원

  

  

 VISION 2030의 일환으로 AI·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작년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지난 2022학년도 전기에 1기 입학생을 모집해 현재 석사 20명, 박사 8명이 재학 중이며, 2022학년도 후기 모집에서는 석사 20명, 박사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2기 신입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커리큘럼과 산학협력, 더욱 확장된 장학제도 등을 제공한다. 특히 더욱 확장된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모든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의조교(TA), 연구조교(RA), 프로젝트 조교(PA) 등도 함께 수행함으로써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연구역량을 높이고 상당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민관산학협력 연계형 장학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처럼, 앞으로도 역사에 남을 성과를 이루어 낼 서강대학교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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