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gang, All the Excellences!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그리고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학부모 특강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23.02.28 13:18:32
조회 1,245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서강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서강대학교의 표어가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는 날이 있다. 바로 서강에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날인 입학식과 마침표를 찍는 날인 학위수여식이다. 지난 2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고, 다음날인 2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입학식에 더불어 신입생 학부모 특강이 함께 진행되었다. 2020학년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했던 두 행사를 서강가젯과 함께 만나보자.

  

  

 # 서강에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서강대학교는 학사학위 수여자 9개 대학 총 1,143명, 석사학위 수여자 총 669명(일반대학원 222명, 전문대학원 257명, 특수대학원 190명), 박사학위 수여자 총 73명까지 총 1,8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김상용 교목처장의 기도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이요안 교무처장의 졸업생 학사보고, 심종혁 총장의 졸업식사, 우재명 이사장 및 김광호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축사를 전하는 심종혁 총장

    

 심종혁 총장은 “명예로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은 이미 서강에서 수월성 있는 리더로 성장했으니, 이제는 사회에서 그 역량을 넓고 깊게 펼치며 스스로 값지게 증명하길 차례다. 서강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며,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 서강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며, “큰 꿈을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길 바라며, 여러분 각자가 우리 사회에서 봉사하며 일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기도하겠다”라고 졸업식사를 전했다.

 우재명 이사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마침내 학위를 받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오늘 학위를 받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준 부모님과 가족, 교수 및 직원 여러분에게도 축하와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서강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이웃과 공동선을 위해 마음껏 펼치면서 알바트로스와 같은 비상을 시작하길 바란다. 졸업생 여러분의 행복한 이야기들이 모여 서강의 긍지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고별사는 졸업생 대표로 박준우(경제 17, 서강가젯 5기 기자 단장) 학생이 맡았다. 박준우 학생은 “서강은 부족한 스스로를 깨닫게 해주는 과정부터 사랑하게 되는 과정까지 항상 곁에 함께 해주었다. 서강이 준 이 깨달음을 말미암아 계속 도전해나갈 것이며, 서강이 항상 저의 자랑이었듯, 저도 서강의 자랑이 되겠다. 이제 우리는 각자의 추억이 담긴 캠퍼스를 잠시 떠나게 되었지만 웃는 얼굴로 다시 서강에서 만나길 바란다”라고 서강에서의 추억을 회고하며 졸업 소감을 나누었다. 이어 단과대학별 수석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나눠주고 대표자에게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수여한 후, 졸업생 모두가 함께 구령에 맞추어 학사모를 공중으로 던지며 학위수여식이 마무리되었다. 학사모를 던지는 것은 한정된 경계를 뛰어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기 위함이다.

  

  

 # 서강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들, 2023학년도 입학식 및 THE BEGINNING 신입생 학부모 특강

  

  


▲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입학식

  

 다음 날 22일, 같은 장소에서 신입생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2023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올해 새로 맞이하게 된 서강 가족은 총 1,884명(인문대학 327명, 사회과학대학 120명, 경제대학 184명, 경영대학 343명, 지식융합미디어대학 191명, 자연과학대학 226명, 공과대학 493명)이다. 심종혁 총장은 “여기 모인 젊음의 숨결이 우리 인생의 절정을 향한 힘의 원천이라면, 그 삶의 절정을 서강이라는 아름다운 배경에 펼쳐갈 서강의 미래인 여러분, 이 환희의 선언으로 여러분을 가슴 벅차게 맞이하고 싶다”라고 환영사를 전하며 자랑스러운 서강 가족이 된 신입생 모두를 뜨겁게 환영하였다. 새내기들은 입학식 후 교내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사행정 안내 및 학부·전공 등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입학식 후 학부모들은 정하상관 국제회의실에 모여 ‘The BEGINNING 2023 신입생 학부모 특강’을 들었다. 1부는 ‘VISION 2030, 서강은 지금’, 2부는 ‘대학 학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설정법 및 대학생 학년별 To-DO 특강’으로 2부에 걸쳐 학교 소개 및 진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송태경 대외부총장의 본교 교육이념 및 비전 소개, 정옥현 대외교류처장의 본교 성과 및 발전방향 소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2부는 ‘취업의 뼈대’ 대표 저자와 한국경제신문 Job 뉴스레터 컬럼필진으로도 활동 중인 서강대학교 취업지원팀 최성욱 차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본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은 서강대학교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서강대학교의 교육방향 및 미래 비전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서강대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자부심이 생겼다”, “자녀와 함께 진로 계획을 세우고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보내주었다.

  

  

▲ 1부 서강대학교 교육이념 및 비전 소개 발표 중인 송태경 대외부총장

▲ 1부 서강대학교 성과 및 발전방향 소개 발표 중인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 신입생 학부모 특강 2부 진행하는 취업지원팀 최성욱 차장

 졸업생 모두에게 서강인으로서의 대학 생활이 서강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한 발자국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 모두가 미래의 새로운 물결이 되어 서강이라는 든든한 품 안에서 삶의 절정을 맞이하기를 서강가젯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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