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로 더 뻗어갈 서강을 위해, 새롭게 서강의 자랑이 될 그대들을 위한 로욜라 국제대학 한국어 교양강좌 표준모델 연구 워크숍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23.03.31 13:51:29
조회 1,763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학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교육의 모델도 변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의 질 향상과 인재를 배양시킨다는 목적은 변함이 없다. 세계화가 지속되면서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우수한 국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서강대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드디어 2024년, 로욜라 국제대학의 첫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그중 글로벌한국학부 내에 신설될 한국어교육 전공과 글로벌융합학부에 신설될 글로벌 경제, 글로벌 경영, 글로벌 미디어 전공은 한국어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한국어교육 소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표준모델 연구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일에 열린 한국어 교양강좌 표준모델 워크숍에 서강가젯이 다녀왔다.

  

  


  

  

 지난 3월 3일(금)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로욜라 국제대학 한국어 교육 소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어 교양강좌 표준 모델 연구 워크숍’이 열렸다. 전 세계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2024년 로욜라 국제대학이 설립될 예정이다. 글로벌한국학부, 게페르트국제학부, 글로벌융합학부 총 3개의 학부가 있으며, 이 중 글로벌한국학부 내에 신설될 한국어교육 전공, 글로벌융합학부에 신설될 글로벌 경제, 글로벌 경영, 글로벌 미디어 전공은 한국어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표준 모델 연구 및 개발을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한국어 소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은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 한국어 교양 교육을 위한 교육 내용 설계 방안: 언어 문화 주제를 중심으로 - 명정희 교수 (국어국문학과)

  • 중·고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텍스트유형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안 - 조신 교수 (전인 교육원)

  • 주제기반 교수(TBL)를 적용한 중급 한국어 쓰기 교수 모형: 웹툰 ‘대학 일기’ 활용을 중심으로 - 이성준 교수 (전인 교육원)

  • 내용중심 학습 교수법(CBI)의 다양한 모델과 교양영어 CBI적용사례 - 유원호 교수 (영어영문학과)
    •   

        


      ▲ 한국어 교양강좌 표준 모델 연구 워크숍 현장

        

        


      ▲ (왼쪽부터) 명정희 교수(국어국문학과), 조신 교수(전인교육원)

        

        


      ▲ 한국어 교양 교육을 위한 교육 내용 설계 방안(명정희 교수) 자료

        

        

       첫 번째로 명정희 교수가 한국어 교양 교육을 위한 교육 내용 설계 방안을 언어문화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일반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춰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외국인 학생일지라도, 한국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학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자료에서 출발했다. 명 교수는 말하기 전 듣고 이해하는 과정은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능력이라며, “실제로 고급 학습자(5~6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 번역과 외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 사례를 담았다”라고 설명하였다. 세부 주제는 ‘기계번역과 외국어 교육’이었는데, 이는 언어학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이며 동시에 외국인 학습자들의 일상생활 및 대학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어 교육적 가치가 있다. 학생들은 도입, 제시, 연습, 활용, 정리 단계를 거쳐 자신의 의견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문적 사고 함양 및 대학 지성인으로서의 교양 확립을 목표로 한다.

        

        


      ▲ 중·고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텍스트유형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안(조신 교수) 자료

        

        

       조신 교수는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직접 겪었던 점들을 짚으면서 국제 학생들 입장에서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한국어는 대학 생활 영위 및 일상적인 소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강의 수강, 학문적 과제, 지도교수 혹은 수강과목 교수와의 상호 작용에도 필요하며 이를 중심으로 한 ‘텍스트 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텍스트 유형은 글쓰기를 유형마다 구분한 것이며, 정보적, 표현 그리고 작용으로 구분된다. 조신 교수는 정보적 테스트 중 월세 임대차 계약과 회사 계약서를 예시로 들며 “전공 지식을 위한 한국어도 중요하지만, 유학 생활을 위한 생존 한국어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활 중에도, 더 나아가 취직시에도 메일 사용은 필수이며 정해진 메일 양식에 맞추어 작성해야 하는데 아직도 메일을 보낼 때 감사 표현과 날씨를 통한 안부를 묻는 예시를 찾아본다”면서 기존의 글쓰기 교육 방식을 비판하고 텍스트 유형 중심의 글쓰기 수업의 가치를 역설하였다. 이에 주세형 교수는 “유일한 외국인 교수라 국제학생 입장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이성준 교수(전인교육원)         ▲ 유원호 교수(영어영문학과)

        

        


      ▲ 주제기반 교수(TBL)를 적용한 중급 한국어 쓰기 교수 모형(이성준 교수) 자료

        

        

       이성준 교수는 주제 기반 교수(TBL)를 적용한 한국어 글쓰기 교수 모형을 웹툰 ‘대학 일기’를 활용해 진행했던 강의를 중심으로 이야기했다. 먼저 주제 기반 교수, 즉 TBL은 토론이나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주제에 대한 전반적이고 확장된 학습 유도를 말하며, 한 명의 교사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를 한국어 표현 교수 모형으로 나타내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주제에 관한 생각이나 경험을 표현하고, 그에 대한 생각과 의견 구성 후, 내용 정리 및 다른 수강생과 공유하는 것이다. 이 교수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강의 중 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결과물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웹툰 ‘대학 일기’에 적용해 국제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의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간첩 체험하거나 관찰자로서 에세이를 작성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조수진 교수는 글에서 배운 내용들을 연결하고 최종적으로 추출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명정희 교수의 기계번역과 외국어 교육이라는 주제에서 번역의 결과가 옳은지 판단하는 활동이 있는데, 통찰과 관련된 글쓰기 활동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대학 일기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지만, 배운 내용과 관련된 쓰기 활동의 추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 교수는 문학 작품으로 강의한 내용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즉, 글에서 배운 내용들을 연결하고 최종적으로 추출 해냄으로써 강의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적용해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CBI의 다양한 모델과 교양영어 CBI적용사례(유원호 교수) 자료

        

        

       유원호 교수는 내용 중심 학습 교수법(CBI)과 그를 적용한 교양영어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CBI는 내용 중심 학습 교수법이라 불리며, 언어 교수 목적과 내용 교육의 통합을 말한다. 유 교수는 “보호 모델(Sheltered Instruction), 주제 중심 모델(Theme-based Instruction), 병존 모델(Adjunct Instruction)로 구성되어 있으며 형식과 내용으로 구분한다”라고 제시하였다. 보호 모델이라는 명명은 원어민으로부터 외국학생을 보호하기 위함에 그 기원이 있다. 1시간 15분 수업을 기준으로 15분은 보조 교수가 언어 수업을 하고, 나머지 한 시간 동안 관련 전공 지식을 가르치는 형식이다. 병존 모델은 두 명의 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공 내용을 가르치는 교사와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주제 중심 모델은 한 주제당 4주 이상 가르치며 15주 기준 최대 4개의 주제를 다룰 수 있는 것이다. 과거 서강대 교양 영어 교과 과정에서 English 4에서 병존 모델을 적용한 적이 있으며 5개 이상의 전공 영어 강의를 들어야 하는 제도도 이때 창안되었다고 말했다.


       오경숙 교수는 최종적으로 태스크는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 최종 산출물인 쓰기 혹은 말하기 활동의 개수를 정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한국어 능력 평가(TOPIK) 등급에 따라 태스크의 크기는 조정 가능하며, 한국어 글쓰기 강의를 예로 들어 총 4개의 과제 중 3개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해 피드백을 하며 기계번역의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생각이 매년 바뀌는데, 그런데도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논거를 찾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중간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두 번째로 각 학습법에 대해 어떤 단계에 왜 들어가는지에 대한 학습목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CBI 교육 내용 전달이라는 틀을 벗어나야 한다는 점과 특수목적 한국어에서 실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델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한국어 교육 소위원회의 연구 방향 및 모델 개발 과정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세형 교수를 만나보았다.

        

        

       한국어교육소위원회 위원장 주세형 교수 인터뷰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로욜라 국제대학 한국어교육 소위원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교수 주세형이라고 합니다. 현재 여러 전문 위원 선생님들을 모시고 한국어교육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로욜라 국제대학에서 운영하게 될 한국어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 그룹은 사실상 2021년 하반기부터 구성되었는데요, 그만큼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강대에서의 캠퍼스 생활은 설립 초기부터 국제적이었지요. 설립자이신 테오도르 게페르트 신부님의 세 번째 교육 단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어, 역사, 문화, 지리적인 한계를 넘어서 국제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세계화된 인재를 양성한다. 외국어와 국제 예절을 배우도록 하고 문화적 소양을 길러 준다.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민족의 문화를 포용하는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처음에는 국제대학 내에 영어 트랙만 개설할 생각만 했었지요. 하지만 모든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새로운 시대에, 우리는 이전 시대 국제화 교육 모델을 완전히 혁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국어 트랙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서강을 선택한 국제 학생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국제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교육 모델의 시작과 끝은 한국어 교육입니다. 이를 통해 서강은 명실상부한 국제적 학문 공동체(Global Academic Community)로 거듭날 것입니다. 한국어교육 소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취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욜라 국제대학은 전 세계의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재를 배양시키기 위한 서강대학교만의 ‘한국어 교육과정’이 있을까요?


       먼저 ‘우수 학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자 할 때 주목해야 할 것은 ‘우수 학생의 잠재력’입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국제 학생의 경우 국내 학생보다 이를 더 파악하기가 어려운데요, 그 이유는 한국어 숙달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강의실에서 교수자는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학습자에게 쉽게 선입견을 지닙니다. 학습 능력과 언어 능력의 관계를 단순하게 설정하는 것이지요. 한국어 숙달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결코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반대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지금 당장 한국어 숙달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빠른 시간 내에 한국어 숙달도가 향상되지 않는다고 해서, 원래 타고난 언어 능력이 반드시 떨어진다고 볼 수도 없고요.


       이 지점에서 한국어교육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한국어 숙달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놓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한국어 숙달도는 낮더라도 학습 능력이 있는 학생이라고 진단이 된다면 이들에게는 더욱 집중적인 멘토링도 실시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전공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이미 다양한 변인을 고려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 소위원회에서는 국제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어 표준모델을 개발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으신지요?


       대학 내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목적은, 학업을 목적으로 하는 맥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전공 역량을 함양하는 것입니다. 즉, 대학 내의 한국어 교양 강좌는 단순히 한국어 숙달도 향상에만 그 목적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궁극적인 목표가 ‘학문목적한국어(Academic Korean) 숙달도 향상’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어 교양 강좌의 본질이자, 표준 모델 구상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학습자가 입학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일단 ‘일반 한국어(General Korean)’에 숙달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지요. 물론 정말 다양한 학습자 집단과 요구가 있을 것이고, 그 다양한 변수를 최대한 고려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정말 어렵습니다. ‘표준 모델’이란 사실상, 크게 합의해야 하는 교육 철학, 인간상, 목표 설정과 함께, 학습자 집단 특성에 따른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동반되는 모델이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어느 날은 교육 모델이 완성된 것 같았다가, 그 다음 날에 다른 전문가가 다른 변수를 얘기하면 또 다른 시뮬레이션을 생각해야 하죠.


       이러한 어려움이 있으나, 충분한 기간을 두고 연구해 왔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서강 캠퍼스 내에 전문가들이 많아서 다각도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대학 내에서 한국어교육 전공이 신설되었으니, 한국어교육학 연구의 본산으로서 거듭나도록 하여, 한국어교육 표준 모델이 우리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로욜라 국제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제학생 여러분, 서강대학교는 우수한 연구 기관이기도 하지만 교육도 잘하는 학교입니다. 국제학생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면서 교육을 잘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학습자가 해외에서 공부할 때 느낄 수 있는 소수자 인식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체험형 교육과정을 마련해 두겠습니다. 국제 학생들이 내국인 학생들과 다 함께 어우러져, 함께 탐구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캠퍼스 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 관련 기업에 취업하거나 학업을 계속 이어 나가면서, 한국을 떠나더라도 한국 공동체의 일원이었다고 자부하며 지속적으로 우리 서강대 네트워크 안에서 훌륭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싶다면, 로욜라 국제대학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대 서강 자랑이듯, 서강 그대 자랑이어라’라는 표어로 워크숍을 표현하고 싶다. 하나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들어간 정성과 노력에 잠시 함께했을 뿐인데, 서강대에 재학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 국제 학생으로 재학 중이기에 한국어 능력이 유학 생활의 성공에 결정적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국어 교육’의 초점을 전공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나아가 한국 문화 적응까지 고려했다는 점에 선도적인 모델이 구축될 것이라 기대한다. 서강의 새로운 자랑이 될 로욜라 국제대학 학생들의 한국 유학 생활을 서강가젯이 응원한다.

        

        

       



        

        

첨부파일
가젯3번285X200.jpg 다운로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