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의 가르침을 세상에 떨치다. 학부 교직이수 및 교육대학원 과정-교직의 꿈을 향한 노력, 빛을 발하다.
서강대학교는 별도의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이 설립되어 있지 않음에도,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을 통해 꾸준히 교사들을 배출하였다. 1990년 개원하여 국어교육, 영어교육, 역사교육, 수학교육, 체육교육, 평생교육, 교육공학-교육행정 융합전공, 상담심리전공 등 8개 학과를 갖추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155명의 교사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강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서강대 학생 특유의 남다른 성실함과 교직에 대한 열정으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간 합격생들의 성취가 더욱 값진 까닭이다.
또한 지난 2월 서강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총 49명의 학부생이 선발의 기쁨을 안았다. 학과 공부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교사로서의 소양을 길러 온 학생들의 노고와 성취에 박수를 보내게 만드는 소식이다.
이에 서강가젯에서는 교육자를 꿈꾸는 서강인들에게 그들의 노력, 학교생활, 후배들을 위한 조언 등에 대해 물었다. 임용고시 합격자 전서연 동문(교육대학원 역사교육 17), 교직이수 합격자 김정모 동문(사학 18)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