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강의 고결한 첫 걸음, 봄 학기 개강 축복 미사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19.03.22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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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 축복 미사를 집전 중인 박종구 총장 신부

     

3월, 서강인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고 벌써 한달 가까이 지나고 찬란한 서강인의 시작을 응원하는 봄학기 개강미사가 지난 3월 14일에 열렸다. 서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봄 학기 개강미사의 현장, 서강 가젯이 취재해보았다.


2019 학년도 1학기 개강 축복미사가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렸다. 박종구 총장의 주례를 시작으로, 말씀 전례가 이어졌다. 김치헌 교목처장 신부는 “대학이 추구하는 가치는 이상적이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는 상대적으로 경쟁적이다." 며 "대학에서의 가치와 사회의 가치가 융합되어야한다.”면서 서강의 미래 가치를 시사했다. 박종구 총장은 “2019 개강 축복 미사를 맞이하여 서강대의 모든 서강인이 희망과 진리가 도달하기를 바란다.”라며 봄학기에 축복을 전했다. 뒤이어 보편 지향기도와 서강의 어려운 학우들을 돕는데 쓰이는 봉헌금 전달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박문수 이사장은 “이렇게 한 학기를 시작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깊다."며 서강대의 교수와 학생, 직원이 서로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을 다시 돌아보고 열심히 생활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개강 축복 미사에 뒤이어 교목처에서 준비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과 새내기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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