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가젯 2기 학생기자단 출범 “다양한 서강 구성원을 위한 서강가젯 만들 것”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19.02.11 1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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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학생 기자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박종구 총장

     

2018년 3월 9일, 1호로 시작한 서강가젯(SOGANG Gazette) 이 새로운 한 해를 맞았다. 새해와 함께 지난 1년간 활동한 1기 학생기자단의 임기가 종료되고, 2기 학생기자단이 바통을 넘겨받는다. 5명의 취재 및 사진 기자와 2명의 영상 및 사진 기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서강가젯 학생기자단 2기는 짧은 수습 기간을 마치고 22호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월 31일 목요일, 본관 총장실에서는 서강가젯 학생 기자단 2기 임명식이 열렸다.



본 행사는 총장과의 만남 및 임명장 수여, 그리고 1기 기자단 및 대외교류처 직원과의 대면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2기 학생기자단은 오후 3시 본관 총장실에서 박종구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박종구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건네며 “학생 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사를 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강의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만큼, 좋은 글을 필사하거나 끊임없이 기삿거리를 찾아 탐구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리에 함께한 강선경 대외교류처장, 박혜임 발전홍보팀장 역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한 인원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며 독려했다. 임명장을 받은 2기 학생 기자단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강가젯의 독자였는데, 직접 글을 기고하게 되다니 생경하다”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임명장을 받은 2기 학생기자단이 박종구 총장, 강선경 대외교류처장, 박혜임 발전홍보팀장과 함께 서 있다.


이어진 대면식에선 2기 학생 기자들이 각자의 각오와 2019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서강가젯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학회, 동아리, 학생 지원 등 서강의 일상과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서강인들의 소식을 전하면서도, ‘같은 장소 다른 시간’, ‘다른 시간 같은 문화’ 등 서강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기사를 새롭게 시도할 계획이다. 단장을 맡게 된 정솔(경제 18) 학생기자는 “서강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서강가젯”을 목표로 하여, “졸업 동문과 재학생 등 다양한 서강 구성원이 찾아 읽는 기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강선경 대외교류처장을 비롯한 발전홍보팀 직원들과 함께, 같은 날 수료식을 마친 1기 학생기자단이 대면식에 참여했다. 1기 단장을 맡았던 임세원(유럽문화 17) 학생기자는 “구체적인 독자층을 설정하고, 짧고 간결한 기사를 쓰길 추천한다. 서강가젯 기자단에 포함되지 않은 이공계 학과나 교수님 소식 등 소외되는 구성원 없이 보다 폭넓은 소재를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건넸다.


     


▲ 강선경 대외교류처장을 비롯한 발전홍보팀 직원 및 1, 2기 학생 기자단

       

새로 임명된 2기 학생기자단과 함께하는 서강가젯이 다가온 한 해도 서강다움을 전하고 서강인들을 잇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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