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강인을 기다리며! 진로탐색캠프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20.02.03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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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서강대학교 전공탐색의 날 

       

지난 1월 16일 입학처의 주관 아래 진로 탐색 캠프가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30분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시작된 본 행사는 오후 5시에 마무리되었으며,

본교 홍보와 전공 탐색을 비롯한 다양한 일정들로 구성되었다.

         


▲  1월 16일, 원재환 입학처장의 환영사

 

본 행사는 원재환 입학처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다. 원재환 입학처장은 “성공한 사람들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우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나간다는 것이다. 이번 진로 탐색 캠프는 여러분들의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여러분들의 목표를 응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후 하늬가람이 우리학교 홍보 및 트라이파시 응원단의 환영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곤자가 프라자에서 입학처에서 제공한 점심식사을 마친 후 하늬가람 단원들의 인솔 아래 각 학과별 전공탐색 강의실로 이동하였다.


▲ 밝은 표정으로 국어국문학과 재학생의 조언을 듣고 있는 학생(좌)과 기계공학과 전공탐색이 끝난 후 촬영한 단체사진(우)


전공 탐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후 1시 10분부터 4시 10분까지 진행되었다. 국어국문학, 생명과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미국문화, 심리학, 아트&테크놀로지, 글로벌한국학, 총 8개의 학과가 미래의 서강인들을 위한 전공 탐색 시간을 마련하였다. 멘토를 맡은 재학생들은 학과 소개, 조별 활동, 실습 등을 통해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강대에 입학한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아트&테크놀로지 재학생들은 6개의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실제로 본인들이 학기 중 제작하였던 과제물들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본 전공으로 입학 시에, 고가의 촬영 장비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는 데에서 크게 놀라기도 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열정적으로 포트폴리오 제작 노하우와 서강의 인재상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오후 5시, 재학생 및 교직원의 노고 덕분에 진로 탐색 캠프는 원재환 입학처장의 폐회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개회식과 폐회식의 사회를 맡은 최서영(글한 17) 학생은 “학생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줘서 기뻤다.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미래의 후배들을 응원하는 애정 어린 소감을 말하였다.


올해로 본교가 개교 6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미래의 서강인들이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라는 슬로건을 가슴에 안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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