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종익장학금 수여식, 서강의 미래를 함께 세워가다 2천6백여만원 장학금 재학생 7명 수혜
▲ (앞줄 오른쪽 두 번째) 윤종익 종익장학회 이사장, 장학재단 관계자, 본교 염영섭 법인상임이사 및 장학생 7명 |
7월 19일(목) 오후 5시, 재단법인 종익장학회 회의실에서 제1회 종익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됐다. 본 장학금은 학생지원팀의 추천 및 종익장학회의 최종 심사를 통하여 재학생 7명에게 2018학년도 2학기 등록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종익 종익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1975년 자동차용 가스케트 제조업체인 극동가스케트공업주식회사를 설립, 일본에 의존해 온 가스케트 소재의 국산화 및 대체소재를 개발해 수입대체효과를 거두는 등 원가 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로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윤 이사장은 사회 환원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재해의 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앞장서고 개인사재로 종익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윤 이사장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사정 속에서 청년취업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취업은 사회생활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개개인의 장래를 위한 징검다리가 된다”며,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 비전을 세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에 대한 당부와 격려를 하였고, 더 나아가 “향후 더 많은 장학금 수혜자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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