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아가는 청년서강, 2019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 파견대학 박람회
작성자 서강뉴스Weekly
작성일 2018.10.18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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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청년서강,

2019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 파견대학 박람회

 

▲ 독일 뮌헨대학교(LMU)를 대표한 초청교환학생 Ramona와 Lisa


지난 10월 11일, 2019학년도 2학기 파견을 위한 교환학생 파견대학 박람회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과 김대건관 사이 통로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교환학생 파견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파견 희망 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초청교환학생들과 본교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이 되어주었다. 32개의 학교에서 온 78명의 학생들이 부스 운영을 담당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초청교환학생 또는 교환학생을 다녀온 서강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적이고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국제팀 강성민 직원은 “이번 박람회는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해당 학교 출신의 초청교환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조언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대표한 Annika 학생은 “우리학교에 흥미가 있는 서강대 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모교에서는 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뿌듯함을 밝혔다. 캐나다 HEC 몬트리올 대학을 대표한 Guillaume 학생은 “박람회가 학생들이 가장 수업을 많이 듣는 시간에 짧게 진행되는 점이 정말 아쉽다. 부스를 더 오랜 시간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파견을 위한 조언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초청교환학생과 교류 중인 서강대 재학생(왼쪽), 하이델베르크 대학 부스 운영 학생들(오른쪽)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김성환(경제 14) 학생은 “다음 학기 파견을 앞두고 있는데, 해당 학교 출신 친구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은 기숙사나 동아리, 그리고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학년도 2학기 파견을 위한 파견교환학생 접수 기간은 12월 31일부터 1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글,사진  |  임세원 (학생기자, 유럽문화 17) iswsw@so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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