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가젯의 새로운 시작, 3기 임명식과 2기 수료식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20.02.06 1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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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증을 전달받은 2기 학생 기자단

     

2020년 2월 4일, 본관 대외교류처와 총장실에서 서강가젯 2기 기자단의 수료식과 3기 기자단의 임명식이 열렸다. 2018년에 새로운 이름으로 개편, 재개한 본교의 대표 소식지인 ‘서강가젯’은 어느덧 1기와 2기를 거쳐 3기 기자단을 맞이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기자는 한 달간의 수습 기간을 거치고, 임명식을 통해 정식 기자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9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기 기자들은 약 1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본 행사는 2, 3기 기자단의 대면식, 2기 수료식, 그리고 3기 임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면식에서는 3기 학생 기자들이 올 한 해 활동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활동에 대한 구체적 의지를 표명했다.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서강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겠다는 3기 기자단의 열정이 돋보였다. 특히 올해 2020년은 서강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은 해인 만큼, 이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발표를 들은 2기 기자단은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구체적인 실현 방안 등을 제안해주며 3기 기자단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어 대외교류처에서 2기 기자단의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2기 기자단의 활동 기간은 본 수료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끝을 맺었다. 2기 학생 기자단은 지난 1년 동안 개교 59주년 기념식, 총장 배 경연대회 등 여러 학교 행사를 생생히 취재하고, 전국 곳곳 서강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으며 서강의 이름을 알렸다. 정유진 (사학, 17) 학생기자는, “서강가젯 활동을 하며 서강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매달 서강가젯에 발간할 기사를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1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며, 수료에 대해 아쉬움과 서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임명장을 받은 3기 학생 기자단이 박종구 총장, 김주호 대외교류처장, 조용수 발전홍보팀장과 함께 


총장실에서 열린 3기 기자단의 임명식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박종구 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3기 기자단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서강의 좋은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주호 대외교류처장은 “많은 연습과 실전을 통해 능력을 향상해 갈 것을 권장한다”라는 조언과 함께, “서강가젯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임명장을 받은 3기 기자단은 “많이 떨리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서강대학교를 홍보할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강대학교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2020년의 서강가젯은, 새롭게 임명된 3기 기자단과 함께 서강 구성원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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