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후기 서강대학교 대학원 석 · 박사 학위수여식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19.09.09 13: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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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후기 서강대학교 대학원 석 · 박사 학위수여식 모습


8월 20일 오후 2시, 성이냐시오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박종구 총장, 박문수 이사장, 이종범 대학원장, 김치헌 교목처장, 김경수 교무처장을 비롯한 교내 보직자들도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식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김치헌 교목처장의 감사기도와 김경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가 끝나고 학위수여가 진행되었다. 총 52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되었고,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영상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을 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논문심사를 통과한 43명에게는 박사학위가 수여되었다.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국제대학원, 영상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을 포함한 12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409명에게 석사학위가 수여되었다.

 



▲ 452명의 졸업생에게 격려와 축하,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는 박종구 총장


박종구 총장은 학위수여식 식사에서 “서강의 교육이념은 ‘학문을 탐구하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정의를 실천한다.’고 기술하고 있다”며, “서강에서 갈고 닦은 지식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일조를 한다면, 서강 교육은 성공적이라 말할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이어 오늘 이곳에서 받는 학위는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자격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에 앞으로 삶 속에서 그 자격을 가치 있게 만들기를 소망한다며,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서강에서 보낸 시간이 유용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박문수 이사장의 축사와 서강합창단의 축가, 전체 학생을 비롯한 학위수여식 참가자의 교가 제창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서강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하여 결실을 맺은 학생들의 미래를 서강가젯이 응원한다. 그들의 앞날에 서강이 선물한 가치와 추억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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