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위한 설레는 준비, 89학번 홈커밍 준비위원회 1차 모임
작성자 서강가젯(Sogang gazette)
작성일 2019.07.02 13:28:09
조회 2,047








▲ 홈커밍데이를 준비하기 위해 모인 89학번 동문들


지난 7월 1일 월요일, 서강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오는 11월 초로 예정된 89학번 홈커밍데이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입학 30주년을 맞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에서의 추억을 공유하는 행사로, 2011년 81학번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약 2,800명의 동문이 학교를 다시 찾았다.



▲ 88학번 홈커밍데이 스케치 영상을 시청 중인 동문들


회의는 강선경 대외교류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홈커밍데이 소개, 88학번 홈커밍데이 행사 영상 상영,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선경 대외교류처장, 박혜임 발전홍보팀장, 정범석 총동문회 팀장, 작년 88학번 홈커밍데이를 이끌었던 준비위원장 김상목(경영 88) 동문, 부위원장 임태순(경영 88) 동문, 소통위원 이미숙(영문 88) 동문, 홍보위원 표정훈(철학 88) 동문, 그리고 컴퓨터공학과 김승욱 교수(생명 89)를 비롯한 89학번 각 학과 대표들이 참석했다.


88학번 홈커밍데이 부위원장 임태순(경영 88) 동문은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막막하겠지만 하다 보면 길이 생기고 행사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실 것이다.”라며 89학번 홈커밍 준비위원회를 향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총동문회 팀장 정범석(국문 96) 동문은 “총동문회에서는 서강옛집과 온라인을 통해 89학번 홈커밍데이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홈커밍데이 행사 소개를 듣고 88학번 홈커밍데이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며 행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친목을 도모하고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해 논의 중인 모습


기념 촬영이 끝난 후에는 서강대학교 정문 옆에 위치한 거구장으로 이동하여 준비된 만찬과 함께 89학번 학과 대표들의 소개를 하고 홈커밍데이 준비에 관한 사안을 논의했다. 박영기(종교 89) 위원장과 고성호(생물 89) 부위원장, 박홍규(경영 89)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89학번 홈커밍데이 행사는 11월 2일(토)로 잠정 결정하였다. 89학번 홈커밍데이 준비위원회는 8월 5일로 예정된 2차 모임을 기약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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