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기다린 그대, 인재를 세상으로, 2018 서강대학교 취업박람회 개최
작성자 서강뉴스Weekly
작성일 2018.09.12 16:07:54
조회 1,494

때를 기다린 그대, 인재를 세상으로,

2018 서강대학교 취업박람회 개최


▲ 2018 서강대학교 채용박람회 입구


 서강대학교 동문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들어 이러한 명맥을 이어 가기 위해 본교 관련 부서들은 다수의 취업관련 콘텐츠 및 행사들을 유치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자기소개서, 필기시험, 면접 대비 특강부터 유수의 기업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캠퍼스 리쿠르팅, 그리고 취업박람회까지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기회들을 누릴 수 있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2018 서강대학교 취업박람회가 지난 5일, 6일 양일 간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 2018 서강대학교 채용박람회 입구


# ’일하고 싶은 모든 산업군이 한 곳에’


 2018 서강대학교 취업박람회에는 이틀 간 총 1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통신, 제조, 유통, IT, 건설, 식품, 상사, 금융,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박람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다. 행사 주관부서인 취업지원팀에서는 간단한 설문을 마친 학생들에게 취업지원팀에서 제작한 진로가이드북, 한경기업정보 책자, 취업가이드북 등의 유용한 기념품들을 제공하였다. 또한, 참가 기업 측에서도 현장에 방문하여 상당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별 설명 등 각종 정보가 담긴 책자와 기념품들을 증정하였다.

▲ 같은 그룹 내에서도 다양한 계열사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2018 채용박람회


# ’100여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보부터 다양한 기념품들까지’


신대건 학생(정외 14)

 “각 기업에서 연차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 와 주셨고, 학생들의 고민과 상황을 잘 공감한 상담을 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급여, 복지 등 실질적인 내용을 현직자들이 흔쾌히 답변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3학년 2학기라서 취업을 바로 할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이 어려운 만큼, 학교에서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가능한 빨리 많은 정보들을 접해보는 게 매우 유익한 것 같아요.”


이지은 학생(심리 14)

 “저는 경영지원 직무에 관심이 많은데, 대부분의 기업에서 해당 직무를 채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정보가 많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정보가 굉장히 제한적이었어요. 그런 것과 대조적으로, 취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실무자들이 경험에 기반한 솔직한 답변들을 해 주신 점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김병수 학생(화공 11, 동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

 “현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동문들의 경우에 취업지원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늘 이야기를 듣곤 했어요. 기업 담당자로 오신 분들이 학교 선배이신 기업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정말 구체적으로 직무와 입사에 관련된 내용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선배들도 모두 취업지원팀에서 기획하는 콘텐츠와 행사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강조해서 이후에도 취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을 꼭 참석하려고 해요. 온라인 상으로는 알기 어려운, 정말 궁금하지만 민감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도 모두 속 시원하게 답변을 알려주셔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하고 갑니다.”


엄솔아 학생(경제 14)

 “저는 희망하는 직무는 뚜렷한데 어떤 기업에서 제가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었습니다. 여러 기업의 실무자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어요. 학생 입장에서 알기 어려운 정보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다음 취업박람회나 채용설명회를 참석할 때에는 관심이 가는 기업에 대해서 정말 구체적인 질문들을 준비해본다면 취업과정에서 더욱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희망 기업의 실무자에게 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모두 질문하는 학생들의 모습


 취업박람회 행사 담당자인 취업지원팀의 남승미 계장은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학생과 기업 모두 참여도가 높아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당 행사에서는 온라인 채널에서 얻을 수 없는 알짜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고 실제로 현직에서 근무하고 하고 있는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며, “이후에도 학생들이 취업지원팀의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에 나아가 원하는 기업과 직무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 2018 서강대학교 채용박람회 부스의 일부 전경




 글    | 김 건 (학생기자, 경영 15) geonkim@sogang.ac.kr

 사진 | 김 건 (학생기자, 경영 15) geonkim@so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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